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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최서윤 기자] 윤석열 검찰 총장의 최측근 검사장과 보수언론 채널A가 유착해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현 정부여당 인사를 공격하려 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 지휘권을 두고 격렬하게 치닫던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일단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모양샙니다. 그러나 추 장관과 윤 총장, 즉 법무부와 대검의 '신경전'은 여전한데요. 자세한 내용 최기철 법조데스크와 알아봤습니다.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일단은 윤 총장 측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에서 어떤 대답을 내놨죠?
-형성적 처분이란 게 정확히 뭐죠?
-그런데 한 가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어요. 마치 지금 상황이, 윤 총장이 2013년 국정원 사건 수사팀에 있을 때 당시 박근혜 정권의 하명수사지휘권자였던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배제를 당한 사건과 같다는 식의 입장을 밝힌 건데요. 결국 '또 정권에 의해 수사에서 배제됐다'는 뉘앙스를 띄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검언유착 의혹 수사'는 추 장관 직접 지휘 하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팀에서 이뤄지게 됐는데요. 오늘 대검 반응으로 보면 앞으로 수사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걸 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좀 논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전망이 어떤가요?
-추 장관과 윤 총장, 법무부와 대검의 '신경전'이 '검찰개혁 과정이다' 라고 보는 시각이 큽니다. 이거 의미 좀 해석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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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