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 사업 프로젝트팀이 대명 소노호텔&리조트와 제작 협찬 및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TV동물농장’ 사업 프로젝트팀은 지난 7월8일 대명 소노호텔&리조트와 제작 협찬과 위탁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말 반려동물 복지 및 힐링 공간 개발을 위한 동물농장 사업 프로젝트팀과 대명 소노 그룹 간 MOU 체결에 이은 실질적인 성과이다.
계약은 SBS가 TV 동물농장 야외 녹화와 VCR 협찬, 애니멀봐 디지털 광고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탁운영사인 포레스트를 통해 공연, 이벤트, 훈련 프로그램을 대명에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TV 동물농장 제작진은 7월 14일 일산에 위치한 대명 ‘소노캄 고양’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야외 녹화를 진행했다. 촬영분은 7월 19일과 26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TV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명 소노그룹의 소노펫앤컴퍼니는 지난 10일 고양 소노캄과 홍천 비발디파크에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소노펫클럽&리조트’을 오픈했다.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곳으로, 펫 카페와 놀이터, 보딩 시스템, 동물 병원 등을 갖췄다.
TV동물농장.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