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지난 10주년 특집 생방송 엔딩에서 레전드 미모를 뽐냈던 송지효가 이번엔 ‘역대급 불량지효’로 돌아온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불량지효, 깐족왕코’의 역대급 남매 케미가 그려진다.
앞서 송지효는 ‘런닝맨’ 10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머드 벌칙을 맞고도 살아남은 비주얼'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바 있는데, 그런 그가 19일 방송되는 ‘꾼들의 전쟁’에서는 지석진 잡는 ‘불량지효’로 변신한다.
‘꾼들의 전쟁’은 연합과 전략이 중요한 타짜들의 레이스로 각기 전략에 따라 ‘파’가 나뉘기 시작했다. 지석진과 송지효는 서로 반대파에 서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쳤다. 미션 도중 이어진 지석진의 도발에 송지효는 "너나 잘하세요"라고 맞받아쳐 지석진을 당황케 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깐족거리는 지석진의 머리를 때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은 매주 이룡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런닝맨 송지효.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