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AOA 멤버 혜정이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혜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뜻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 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제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입니다’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신혜정은 극 중 황금거위 미디어 내에서 김지우(신재하)의 동료 윤서영 역을 맡았다.
혜정 종영소감.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