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 금융감독 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했다.
금감원은 8일부터 기존의 영문 홈페이지에 ‘Interpretation & FAQ’ 코너를 신설해 외국인 금융계 인사나 이용자들이 알기 쉽도록 업무에 관한 자료를 영문으로 볼수 있도록 했다.
Interpretation은 금융감독 법규의 내용과 금융회사 업무와 관련된 질의에 대한 감독당국의 설명이고, FAQ는 금융제도 및 용어등과 관련해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야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이는 기업공시, 회계처리,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9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