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파리에서 K-컬처 축제 개최
2023-08-30 10:29:24 2023-08-31 10:33: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CJ ENM은 '엠카운트다운'이 오는 10월15일 최초로 프랑스에 입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엠카운트다운 IN FRANCE’를 개최합니다. 
 
CJ ENM은 그동안 전세계 K-POP 팬들이 사랑하는 음악방송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엠카운트다운'을 최초로 유럽에서 열어 K-컬처를 알리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방송되어 올해 6월 800회를 맞은 Mnet '엠카운트다운'은 국내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3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음악방송 최초로 체육관 생방송, 최초의 양면 무대 사용 및 직캠 서비스 제공 등 K-POP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해왔으며, 올 한해 방송 클립 조회수만도 1.15억 뷰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엠카운트다운 IN FRANCE’가 열릴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약 4만명이 수용 가능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유럽의 GenZ 세대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IN FRANCE’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뿐 아니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 K컬처와 K-POP을 접목시킨 특별한 퍼포먼스 등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K-POP을 리딩해온 Mnet이 유럽에서 선보일 독보적인 쇼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또 한번 전세계의 K-POP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수많은 K-POP 스타들이 출연해온 대표적인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유럽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CJ ENM은 세계적인 K컬처 페스티벌 KCON과 대표적인 K-POP 시상식 MAMA AWARDS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Mnet이 쌓아온 독보적인 무대 기술력과 기획력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K-POP을 알리고, 음악으로 연대하고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또한 “함께 향유하며 즐기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에 ‘K컬처’를 알리고, 이를 매개체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카운트다운 IN FRANCE’(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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