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홍콩 기관투자자 ,A주 거래 허용
2010-06-24 13:06:33 2010-06-24 13:06:33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타이폭증권 케롤맹 한국데스크 대표
 
1. 장 출발동향 - 약보합권 출발
 
 
2. 홍콩 중국계 기관투자자 A주 거래 허용,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
Details: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외환당국이 홍콩 주재 중국계 증권사 혹은 펀드회사의 본토 A주 투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됨.
상기 루머가 확실할 경우, A주 투자에 관심이 많은 해외 자본은 홍콩을 통해 A주 직접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또한 리스크가 낮고 성숙된 홍콩증시를 선호할 것.
 
이에 오프쇼 위엔화의 본토 금융시장 투자가 가능하게 되며, 위엔화 자본균형이 이룩될 것임을 의미. 상기 뉴스는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홍콩 상장 중국계 증권사 혹은 펀드사가 혜택을 받을 것.
 
예로 대복증권(0665.HK), 신은만국(0218.HK), 중국광대(0165.HK), 제일상해투자(0227.HK) 및 상장 예정인 국태군안 등이 포함됨. 그외, 자금 유입으로 A주 밸류에이션이 부상될 것이며, 홍콩 상장 관련 종목들도 수혜할 것.
 
 
3. 중국 대표 그룹인 중신그룹이 2011년 홍콩 상장 예정라고 하는데, 상세한 내용?
 
 
Details:
중신그룹이 홍콩 상장 예정이며, 동사 경영층은 국가재정부와 개혁안에 대해 검토중임. 기존 동그룹 산하 중신국안(000839.SZ), 중신은행(601998.SH), 중신증권(600030.SH)와 CITIC해양헬리콥터(000099.SZ)이 본토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중신태부(0267.HK), 중신에너지(1205.HK), 중신21세기(0241.HK), 중신1616그룹(1883.HK) 및 중신은행H주(0998.HK)가 홍콩증시에 상장되었으며, 09년 말 기준, 자산총액이 21,538억위안에 달함.
중신그룹 규모가 방대하고 각 업무 수익 상황이 서로 달라 그룹내 구조조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할것.
 
그외, 국태군안 증권사도 홍콩시장에 상장할 예정, 상해증권 등 타 금융사도 상장준비중.
 
 
 
4. 주식시장 전망
 
answer:
중국 국민연금, 진쟝호텔 지분인수, 회금공사 건설은행 지분인수 등 대형 금융기관의 거액 지분인수 활동을 통해, 지금이 증시 바닥에 가까운것으로 추정됨.
 
하지만 당분간 증시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며, 상승 모멘텀이 부족해, 단기적으로 보합추이를 이어갈것.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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