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와이 시리즈+아이패드 효과..목표가↑-동양종금證
2010-06-28 09:06: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28일 예림당(036000)에 대해 "4분기부터 이북(e-book)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송치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예림당은 이북매출 외에도 와이(Why)매출만으로도 연평균 22.4%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다 이북 매출이 4분기에 더해지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2%증가한 148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7.3%감소한 39억3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예림당은 PDF형태의 이북을 판매할 계획인데, 이는 기존의 도서보다 높은 30%대 후반의 마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신주인수권부사채(BW)물량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재료로 50일 평균 거래량이 50만주 수준으로 적지 않아 일시에 출회되더라도 시장에 충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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