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강원형 일자리에 1120억원 지원"
전기 상용차 집중 지원…지역 일자리 확산 노력
입력 : 2020-11-26 17:15:04 수정 : 2020-11-26 17:15:04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형 일자리'에 1120억원을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홍 부총리는 강원 횡성 우천일반산단 디피코 공장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선정기념식'에서 "정부도 강원도와 함께 1120억원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횡성의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산업은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혁신성장의 3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를 위해 전기 상용차 집중 지원, 충전인프라 보급 등 수요 확충, 미래차 수출 주력화 지원 및 미래차 중심의 산업생태계(부품·정비·인력 등) 재편 등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강원형 일자리가 완성차 업체와 6개 부품사가 '영업이익 공유'라는 상생협력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의 획기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며 "중소기업만의 자체기술로 1년만에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POTRO)'를 개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강원도가 앞장서서 횡성에 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임대공장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 불모지에 기업을 유치, 상당한 규모의 전기차사업 투자와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위기에도 상생형 일자리가 신규지역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부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강원도 횡성 일반산업단지 디피코 공장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선정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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