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대-동부證
2010-07-06 08:24: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동부증권은 6일 다음(0357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온라인 광고 성수기 영향과 월드컵, 지방선거 특수 수혜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58억원, 영업익 223억원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부채상환에 따른 영업외비용 감소와 지분법이익 지속에 힘입어 세전이익은 244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3분기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배너광고 하락은 불가피하나 검색 트래픽 증가와 영업력 강화로 검색광고의 성장 둔화 우려는 상쇄될 전망이며, 4분기에는 성수기 수혜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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