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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2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 ‘Don’t Call Me’
2021-02-01 08:29:15 2021-02-01 08:29: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2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를 오는 22일 발매한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9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8년 9월 발매된 6집 'The Story of Light(스토리 오브 라이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유튜브 및 네이버 V 라이브 SHINee 채널에서는 스페셜 라이브 ‘The Ringtone: SHINee is Back’(더 링톤: 샤이니 이즈 백)을 진행했다. 신보 수록곡 ‘Marry You’(메리 유)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K팝이 세계 음악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합류가 더 큰 화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크다.
 
샤이니는 2008년 미니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링 딩 동', '루시퍼', '뷰', '셜록' 등 히트곡을 내며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에서 인기를 누렸다. 
 
2018년 9월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뒤 온유, 키, 민호는 차례로 입대했다. 
 
지난해 11월 민호가 전역하면서 막내 태민을 제외한 멤버 모두 군필자가 됐다. 연초 열린 소속사 합동 콘서트에서 이들은 새 앨범 계획을 발표했다.
 
샤이니 ‘Don’t Call Me’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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