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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서비스 '페이스페이' 시연
2021-02-03 18:21:03 2021-02-03 18:21:0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규제샌드박스 성과보고회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규제샌드박스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국무총리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 차관 등이 참석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를 선보였다. 점원이 없는 무인 매장을 출입하고 손쉽게 결제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모바일 등록 및 결제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대형 할인점과 스마트시티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First본부장은 “신한 페이스페이는 최근 무인화, 언택트라는 메가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결제혁신 모델로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의 결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규제 샌드박스 출범 2주년' 성과 보고회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를 시연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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