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하반기 스마트폰시장 노린다-부국證
목표가 1만5천→1만4천 '하향'
2010-07-12 08:08: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부국증권은 아이앤씨(052860)에 대해 2분기 실적개선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12일 "아이앤씨의 2분기 국내 핸드셋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17.3% 증가한 647만대를 기록해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2008년 4월부터 도입된 의무약정제 만기가 도래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휴대전화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기업과 정부에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한 스마트폰 지급을 보조하면 하반기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합나기 국내 휴대폰 시장이 양호할 전망이고, 아이앤씨는 전세계 모바일 방송 인증기술 완료로 해외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 매수구간"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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