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제21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여식은 유튜브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사전 녹화돼 영상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김정자 방정환 장학위원장 등이 출연해 따뜻한 조언을 건냈다.
총 33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정환 장학기금은 웰컴금융그룹의 순이익 1% 이상과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으로 조성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선발된 학생에게 전달한다. 올해까지 누적 3300여명에게 45억원가량 장학금이 지급됐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웰컴금융그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학생들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금융그룹이 21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웰컴금융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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