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9~20일 일부 서비스 중단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는 19~20일 동안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 내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단되는 업무는 △카드 신청 △카드결제 대금 선입금, 리볼빙 약정 신청 △회원 및 결제정보 변경 △장기카드·일반·자동차대출 △포인트 결제 △법인 및 가맹점 홈페이지, 신한캠퍼스 △도난·분실을 제외한 ARS 거래 등이다.

 

신한페이판 온·오프라인 결제, 도난분실 신고, ATM을 통한 단기카드대출을 비롯해 재난지원금 관련 서비스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