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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2021-09-16 14:19:38 2021-09-16 14:19:3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사회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채권이다. 발행 규모는 5년 만기 200억, 7년 만기 300억, 7년 3개월 만기 500억 등이다.   
 
채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은 친환경 차량 금융 서비스 및 중소 가맹점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ESG채권 발행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환경경영체제 국제인증 ISO 14001 획득,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삼성카드가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뉴시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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