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네오위즈인터넷, '벅스+트윗' 연계..새 도약 발판
2010-08-23 10:57: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화하고,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가가 먼저 반응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주말 대비 350원(4.16%) 오른 902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트위터와 싸이월드의 연동 기능을 통해 SNS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디지털 콘텐츠, SNS,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에 경쟁력을 집중해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SNS 연동 기능을 이용하면, 트위터 팔로워나 싸이월드 친구들에게 벅스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트위터의 경우 URL을 링크할 수 있으며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클럽에 사진과 글을 통째로 스크랩할 수 있다.
 
전익재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트위터와 싸이월드의 연동은 SNS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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