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1740선 회복..기관매수와 中증시 상승(11:05)

자동차와 기술주 상승

2010-08-26 11:08:56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재차 돌아섰다. 중국상하이지수가 출발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기관이 매수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26일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81포인트(0.4%) 오른 1741.69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46포인트(0.5%) 상승한 470.2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현대차(005380)가 저가매수가 빠르게 들어오며 1%이상 상승세이고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강세를 보이며 운송장비업종이 1.5%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기술주도 선전하고 있다.

최근 외국계증권사의 부정적인 의견으로 하락폭이 컸던 현대제철(004020)도 10만원부근에서 반등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를 발표한 현대미포조선(010620)이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강세이고 계열사인 HCN이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하면서 현대백화점(069960)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기술주의 반등으로 LG이노텍(011070), 루멘스(038060),서울반도체(046890) 등 LED주가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밖에 녹색에너지관련 테마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진전기(103590)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모건코리아(019990)와 비에이치아이(083650), 세원셀론텍(091090)을 중심으로 원전관련주도 눈이 띤다.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면서 관심받던 바이오주도 종목별로 순환상승세이다. 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시밀러 신약의 영국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이고 알앤엘바이오(003190)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00억원대의 주식을 팔고있고 기관은 투신권과 기금을 중심으로 785억원 매수 우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