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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제노니아', 북미서 '닌텐도DSi' 서비스
'게임빌 애니웨어' 멀티플랫폼 전략 본격화
2010-09-15 15:34:22 2011-06-15 18:56:52
게임빌(063080)이 멀티 플랫폼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게임빌은 오는 27일부터 대표작 ‘제노니아’를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Nintendo)DSi‘용으로 출시해 북미시장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선인터넷으로 전용 쇼핑몰에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닌텐도DSi‘ 시리즈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22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제노니아’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닌텐도DSi 숍’에서 비교적 고가인 8달러(800 Nintendo DSi Points)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제노니아’가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DSi’에 진출하는 것은 모바일게임의 위상이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근 모바일게임의 범위가 스마트폰, 태블릿PC, 콘솔게임기, 소셜플랫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빌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언제 어디서나 게임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빌 애니웨어(GAMEVIL Anywhere)’ 전략의 하나로 멀티 플랫폼 공략을 가속하고 있으며, 이번 ‘제노니아’의 ‘닌텐도 DSi‘ 진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게임빌은 ‘제노니아’의 ‘닌텐도DSi' 서비스를 추후 유럽, 아시아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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