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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 "교보생명 지분 매각 당장 생각안해"
2010-10-01 16:02: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부회장이 교보생명 지분을 당장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일 취임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당장 매각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가치를 높여서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면 교보생명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혀왔다.
 
시장에선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과 대우백화점, 부동산 등을 매각한다면 1조5000억원 규모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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