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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새 신랑 케빈오, 11월 새 음반 낸다
2022-10-13 10:16:56 2022-10-13 10:16:5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32)가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에 따르면, 케빈오는 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날 공개한 티저 사진엔 '시 유 순-케이(see you soon -k)'라는 문구가 적혔다.
 
미국 명문 다트머스대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공부한 케빈 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 앨범 '스타더스트'를 비롯해 '베이비 블루' '비 마이 라이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엔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밴드 '애프터문'으로 활동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토브리그', '경우의 수', '설강화' 등의 드라마 OST도 불렀다. 최근에는 드라마 '금수저' OST '유어 더 온리 원(You're the only one)'에 참여했다.
 
케빈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배우 공효진(42)과 결혼했다. 양가 친지들과 배우 엄지원과 그룹 '샤크라' 출신 정려원 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다.
케빈 오. 사진=티캐스크이엔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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