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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옵티머스시크·허브 등 스마트폰 2종 연내 출시
2010-10-25 14:32: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2종의 스마트폰을 연내에 추가 출시한다.
 
2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LG전자의 '옵티머스시크(LU3100)'와 '옵티머스 프리미엄 허브(LU3000)'가 LG유플러스를 통해 연내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이달 중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옵티머스시크(LG-LU3100)는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보급형 제품으로 파악된다.
 
옵티머스 프리미엄 허브(LU3000)는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2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듀얼칩’ 방식을 채택했으며, 음성통화용 프로세서 외에 별로도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소모가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각종 프로그램 처리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최근 LG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LG-LU3700)’과 팬택의 스마트폰 신제품 ‘미라크(IM-A690L)’을 잇따라 선보인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도 연내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시크와 허브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어려움을 확실히 떨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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