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넷플릭스 글로벌 1위…'우영우' 이후 두 번째
2023-07-26 20:35:33 2023-07-26 20:35:3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26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470만뷰, 65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영어 부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영어 TV 부문에서도 460만 뷰와 39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3를 제치고 통합 1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 동시 방영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통합 1위를 차지한 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두 번째입니다. '킹더랜드'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 포스터.(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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