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리뉴얼 출시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팅크웨어(084730)가 전기차 전용 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인 '칼트윈 ACTIV (KALT WIN ACTIV)'를 리뉴얼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칼트윈 ACTIV는 지난해 11월 팅크웨어가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스마트 필름 시장에 진출해 내놓은 첫번째 제품으로,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칼트윈 ACTIV는 진공 성형 가능한 새로운 소재로 글라스루프의 일체성을 강화했으며,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고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97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을 했을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시인성을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칼트윈 ACTIV는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되었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5%인 반면, OFF일 때는 반대로 정열되었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5%까지 끌어 올립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루프의 선명도는 유지하면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시공 후 5년간의 보증 기간을 둬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혹시 모를 필름의 결함과 시공 결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벗겨짐 현상이 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시공이 가능합니다. 팅크웨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칼트윈 ACTIV리뉴얼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 (이미지=팅크웨어)

 

이보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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