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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외국인 매도 따라 지수도 하락(11:20)
두산중공업 중심 기계주 상승
2010-11-09 11:27: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하락세이다.
 
9일 11시15분 코스피지수는 3.45포인트(0.17%) 내린 1939.21 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0.09%) 하락한 527.90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하락과 재차 부각된 유럽발 리스크 그리고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관망세로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통신이 각각 1.3%. 1.8% 상승세인 반면 전기전자와 은행 모두 1% 넘게 내리고 있다.
 
KT(030200)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강세이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594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4% 늘어났다.
 
기계주인 성진지오텍(051310)은 3분기 흑자전환으로, 우신시스템(017370)은 GM의 뉴욕증시 재상장 기대감으로 강세이다.
 
삼성정밀화학(004000)이 태양광사업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이다.
 
이것은 삼성그룹의 본격투자로 분석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에스에너지(095910), 아이피에스(051820) 등이 강세인 반면 OCI(010060)는 약세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보도 관련 사실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크레듀(067280)는 장중 한때 주가가 9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현선물 모두 매도우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85억원, 선물에서는 122계약 매도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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