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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분기 순익 2255억…전년비 22.4%↑
"시장 거래 증가에 브로커리지 수수료 큰폭 개선"
영업익 2769억...전년비 10.1% 증가
2024-04-25 16:36:08 2024-04-25 16:36:08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22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769억원으로 10.1% 늘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당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업금융(IB)부문은 부채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IPO주관 2위를 달성하는 등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측은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리스크 관리와 기확보한 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익도 1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운용부문에선 23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NH투자증권 사옥.(사진=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증권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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