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부산 해양ICT 육성 위해 기업 간담회 개최
민병주 원장 "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 가교될 것"
2024-06-25 06:53:47 2024-06-25 06:53:47
지난 24일 민병주 KIAT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7번째가 민병주 KIAT 원장.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난 24일 부산 지역을 찾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지역별 강점을 가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R&D)과 산·학·연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은 지역혁신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해양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해양ICT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역산업진흥원,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 수행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과 확산 노력과 사업화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습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해양ICT 산업 육성은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해양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현장에 있는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부·국회 등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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