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값, 北 도발 소식에 급락
입력 : 2010-11-23 17:47:1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채권가격이 북한의 해안포 사격 소식에 급락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4%포인트 상승(가격하락)한 3.42%에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6%포인트 오른 4.07%에 거래를 마쳤으며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56%로 0.07%포인트나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별다른 이슈 없이 보합을 유지하다 장 막판 무렵 연평도에 북한의 해안포 수십발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매도세로 일관했던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 5600계약 이상 순매수에 나섰지만
은행과 증권을 비롯한 기관들이 매물을 던지며 조정을 부추겼다.
 
서향미 NH투자증권 채권전략 연구원은 "장중 외국인의 순매수로 강세분위기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북한의 도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다"며 "뉴스가 장 후반에 나온 만큼 이후 투자심리가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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