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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벤처협, '예스리더' 기업가정신대회
민·관·학계 전문가들 한자리에
2010-11-24 14:26: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오는 30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예스(YES)리더 기업가정신대회'를 열고 '올해의 예스리더'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조연설, 패널토의, 예스리더 오픈멘토링 등이 마련되는 1부 '예스(YES)리더 기업가정신 컨퍼런스'와 올해 예스리더 성과소개, 시상 및 특강 등이 준비되는 2부 '예스리더 2010 결산'으로 나뉜다.
 
1부 행사는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숙명여대 지용희 교수, 한양대 한정화 교수, 카이스트(KAIST) 배종태 교수와 송낙경 교수 등의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예스리더특강의 올해 성과를 소개하고, 2010년 예스리더 시상 및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벤처협은 "예스리더 기업가정신특강은 올해 총 296회를 개최해 3만5000여명이 수강했으며, 국내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으로는 가장 활발하다"며 "이번 행사는 특강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그 동안의 성과를 결산함과 동시에 향후 기업가정신 촉진과 확산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고 밝혔다.
  
예스리더 기업가정신특강은 지난해부터 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 등이 마련해 국내 스타급 전·현직 CEO들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만나는 장으로 안철수 교수, 조현정 대표, 송승환 대표 등 250명의 리더들이 강연을 이어왔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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