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정치가 국민의 신뢰 회복해야…민생 어려움 덜도록 노력"
"민주주의가 국민의 삶으로 입증…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
2026-02-16 14:22:53 2026-02-16 14:22:53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병오년 새해 희망찬 설 명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가 국민의 삶으로 입증될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우 의장의 새해 인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 희망찬 설 명절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명절, 설입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이웃과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이 시간이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
 
2026년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 말이 힘차게 뛰어오르듯, 대한민국이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는 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민주주의가 국민의 삶으로 입증될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를 다짐했던 22대 국회 개원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회가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 나누며 정겹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산업현장의 노동자 여러분, 국군 장병과 경찰·소방 등 제복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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