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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배당주 하락폭 '확대'..지수는 '회복'(12:54)
2010-12-29 13:55: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배당주들의 주가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 반면, 코스피지수는 배당락 부담을 빠르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12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81포인트(0.24%) 오른 2038.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 매수가 눈에 띈다. 현재도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49억원대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93억원 매도로 전환했고, 외국인 역시 460억원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3.34%, 유통업종이 1.61% 강한 상승흐름 보이고 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물량 부담이 해소되자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현재 두산(000150)은 전날보다 4.08% 오른 15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중공업(034020)이 5.19%,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3.53%, 두산건설(011160)이 1.77% 오름세다.
 
배당주들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05930)가 0.96% 상승하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등이 1%대 상승 흐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00선을 코앞에 둔 499.8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4.87포인트(0.98%)오른 수준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 ICT가 5.12%, CJ오쇼핑(035760)이 3.31% 오르며 강세다. 또 셀트리온(068270)서울반도체(046890), 다음(035720) 등이 1% 대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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