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4일연속 총 5500억원 유입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로 4일연속 총 5500억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19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로 각각 432억원과 400억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가 1700대를 횡보하면서 4거래일째 저가매수성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가운데 'KODEX 200 ETF(삼성)'과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으로 각각 133억,  74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KOSEF200ETF(우리CS)'과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에서 각각 113억원과 112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6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이날 중국펀드는  하루만에 232억 자금유입으로 반전했으며 중동·아프리카펀드와 브릭스도 각각 38억, 120억원이 늘어났다
 
개별펀드로는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과'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으로 각각 111억원, 45억원 유입됐다. 

한편, 전날 대규모 자금이 유출됐던 MMF는 이날  9124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