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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국제철강협회 집행위 참석
철강 원료의 '가격 변동성' 논의
2011-02-17 16:24: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정준양 POSCO(005490) 회장이 15~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철강사 CEO들을 만나 철강산업 발전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철강시황 전망, 철강 원료, 안전문제, 철강업에 대한 인식제고 등이 토의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철강 원료의 가격 변동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집행위원회의 의원수는 15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내달 1일과 2일에는 환경정책분과위원회(Environmental Policy Committee)가 미국 워싱턴에서, 8일부터 11일까지는 경제분과위원회(Economics Committee)가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려 철강산업 현황과 이슈보고 등을 갖는다.
 
국제철강협회는 오는 4월 11·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사회, 7월 1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집행위원회, 10월 10일에서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연례총회·집행위원회·이사회 등을 개최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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