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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반발매수세 유입..낙폭 축소(01:00)
2011-02-28 13:16: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중동발 사태에 이은 한반도 긴장감 조성 등 겹악재가 부각되며 지수는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장 초반 대비 낙폭은 다소 축소된 상태다.
 
28일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3포인트(0.84%) 떨어진 1947.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455억원 가량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0억원, 11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종지수가 전날 보다 2.83%, 운수창고업종이 1.24%, 증권업종이 1.46% 하락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이 3.40%, 대림산업(000210)이 3.63%, 대우건설(047040)이 6.06%, 두산건설(011160)이 4.09%, 현대산업(012630)이 2.97% 하락하는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다.
 
반면 은행업종이 0.73%, 전기전자업종이 0.24%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05930)가 3000원(0.32%) 오른 92만9000원을 기록 중이고, POSCO(005490)가 0.11%, 현대차(005380)가 1.71% 상승세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이 2.88%, 현대모비스(012330)가 1.32%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22포인트(0.63%) 오른 506.1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셀트리온(068270)이 1.56%, 서울반도체(046890)가 1.31% 오르고 있는 반면 다음(035720)이 2.15%, SK브로드밴드(033630)가 1.56%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약세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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