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골프레슨, 올레TV 멀티앵글로 받으세요"

2011-03-01 17:43:56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T(030200)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한화면에서 시청이 가능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올레(olleh)TV에서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레TV ‘Channel 1’에서 방영되는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은 작년 KT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멀티앵글 기술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골프 스윙시 옆이나 뒤, 손동작 만을 촬영한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세계적 선수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각도의 자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골프레슨에 효과가 높도록 제작했다.

오는 4월부터는 VOD 멀티앵글 형태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전무는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앵글 골프레슨은 올레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서 스포츠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