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시 이익 증가 종목 20選-한국證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1-03-11 08:21:59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금리 상승은 유틸리티와 산업재섹터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근환 연구원은 "이번 금리 인상은 수요 관리보다 인플레이션 억제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긍정적인 뉴스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 컨센서스가 이미 금리 인상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던 만큼 새삼스러운 악재라고 간주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금리 상승이 전체 기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업종별로는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유틸리티와 산업재 섹터(기계, 운송, 건설, 복합산업)가 차입금 비중이 높고, 금리 상승 시 이익 훼손이 예상되는 업종"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동차와 반도체는 현금성 자산이 차입금보다 많아 금리가 상승할 때 이익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리가 상승할 때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 20곳과 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 20곳을 제시했다. 금리 1%포인트 상승시 이익 증가 예상 기업은 조이맥스(101730), 피앤텔(054340), 텔레칩스(054450), 삼양제넥스, 광주신세계(037710), 액토즈소프트(052790), 대상홀딩스(084690), 제이엠아이(033050), 티엘아이(062860), 위메이드(112040), 한국카본(017960), 아이디스(054800), 삼영전자(005680), 국순당(043650), 대덕GDS(004130), 아트라스BX(023890), 팅크웨어(084730), 아이엠(101390), 로엔(016170), 슈프리마(094840)를 꼽았다. 금리 1%포인트 상승시 이익 감소 예상 기업은 성신양회(004980), 코오롱건설(003070), 한국가스공사(036460), 동부건설(005960), 삼환기업(000360), 동부제철(016380), 유니온스틸(003640), 유진기업(023410), 대한전선(001440), 무림페이퍼(009200), 두산건설(011160), 하이트홀딩스(000140), 대한항공(003490), 유니슨(018000), 삼부토건(001470), 지역난방공사(071320), 중외제약(001060), 계룡건설(013580), 쌍용건설(012650), 한라건설(014790)이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SK E&S, 코오롱건설과 열병합발전소 건설 "상반기 중 1~2차례 추가 금리인상 전망"-IBK證 위메이드, '쯔바이' 3차 CBT 일정 확정 금리인상 기조 유효..보험·금융株 매력 '여전' 이나연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추미애 대세론? 22대 첫 국회의장 '정성호' 급부상 (단독)삼성SDI, 미 공장 인프라투자 9월 완료 이태원참사 551일 만에…진상규명 '첫발' (단독)CJ 인사 퍼즐 고리는 '허민회' 이 시간 주요뉴스 민주, '채상병 특검' 강행처리…거부권 '유력' SH공사 "LH 단지와 수익률 최대 24%p 차이" 가라앉은 와인 시장…쪼그라든 실적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3배 폭리…금사과 해결 관건은 ‘유통’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