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주식형펀드는 3거래일만에 자금순유출로 돌아섰다.
2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24일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940억 신규자금이 들어온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이날 MMF는 전날보다 무려 3조 4980억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로써 9거래일째 순유입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자금유입폭은 전날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소규모지만 3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임진만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 해외주식형펀드는 중국펀드와 (+ 93억), 중동아프리카(+ 14억)펀드로 소폭이지만 자금유입세 지속는 반면 이머징펀드는(- 22억) 소폭 자금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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