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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로 2000억원 자금 유입
2008-06-24 09: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로 각각 1875억원, 246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KODEX 200 ETF(삼성)'와 'KOSEF200ETF(우리CS)'로 각각 258억원,140억원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환매물량 감소하며 하루만에 다시 자금유입으로 반전했다.
 
임진만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 이머징(- 6억원), 브릭스(- 14억원) 펀드 등에서  자금 유출세 보인 반면, 원자재펀드(+ 107억원)는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동유럽업종대표주식형자 1CLASS-'와'산은CYD인덱스파생 1CLASS C 3'가 각각165억원, 51억원 들어왔다.
 
한편. 이날 MMF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 6440억원 빠져나간 76조 3805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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