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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이현순 부회장 사퇴
2011-03-16 08:43: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현대기아차는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본부 부회장이 물러나고 양웅철 사장이 총괄 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대와 UC데이비스대에서 기계설계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현대차에 합류해 전자개발센터 부사장을 거쳐 2009년부터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이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이 부회장의 사퇴로 향후 현대기아차그룹의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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