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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김포한강신도시 4월초 분양
합동분양 5개사중 가장 빨라...105㎡형·126㎡형 등 총 357세대
2011-03-18 09:27: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한라건설(014790)이 다음달 `김포한강신도시`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포도시공사, 대우건설(047040), 모아주택산업&모아건설, 반도건설과 함께 합동분양에 나선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 가장 빠르다.
 
이번에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기준 105㎡형 513세대, 106㎡형 284세대, 126㎡형 60세대로 총 357세대로 구성됐다.
 
한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생태공원과 운양산이 있고 전면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자유로 남단을 가로지르는 김포한강로(6월 개통 예정) 운양용화사IC가 택지 내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한강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내 거실 발코니창에 강화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설치해 한강조망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게 특화 설계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3차원 설계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을 도입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사전 시뮬레이션한 결과 설계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점검수정하는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공법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우리 기자 ecowoor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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