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오픈마켓 11번가 전담배송 실시
2011-04-13 10:08: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CJ(001040) GLS가 인터넷 오픈마켓 업계와 제휴를 맺었다. CJ GLS는 오픈마켓 11번가의 택배 전담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CJ GLS는 전담배송서비스 실시에 따라 11번가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에 대해서 11번가 유니폼을 착용한 배송사원이 전담차량을 이용해 배송하게 된다.
 
오픈마켓 업계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CJ GLS는 안정적으로 배송 물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11번가는 전담 차량과 배송사원으로 광고 효과를 얻게 됐다.
 
 
 
CJ GLS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우선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6월부터 서울 전 지역으로
전담배송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관수 CJ GLS 택배사업부 부사장은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에 이어 오픈마켓 전담배송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CJ GLS만의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단순 배송을 넘어서 고객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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