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뉴욕發 훈풍에 이틀째↑
2011-04-21 17:25: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업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애플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특히 기술주가 두각을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 8시54분 현재 전날보다 25포인트(0.42%) 오른 604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독일 DAX30지수는 45포인트(0.63%) 상승한 7294포인트를 기록중인 가운데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1.2% 상승중이다.
 
은행주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방크가 각각 2.7%, 1.1% 강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8포인트(0.47%) 오른 4020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주와 기술주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ST마이크로전자가 5%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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