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부산시 남구 암남동 소재 '천마재활원'을 방문해 교체대상 PC 30대를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해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KRX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PC 등 전산기기 총 759점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KRX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에 앞장섬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지난 12월에도 교체대상 업무용 PC등 총 1435점의 전산기기를 대한노인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전국의 노인기관, 조손가정, 장애인, 불우서민과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 한국거래소는 29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마재활원'을 방문해 교체대상PC 30대를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해 기증했다. (왼쪽부터) 조재두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황소진 천마재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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