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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 박중원 부사장 사임
뉴월코프 주가조작 사건 회사에 부담 될까...
2008-07-10 13:42: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성지건설은 박중원 부사장이 지난 4 사임했다고 10 밝혔다. 
 
 부사장은 코스닥상장사 뉴월코프 등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개인적인 일이 회사에 부담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뉴월코프의 주가조작  100억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며, 지난 8일 검찰이 박 부장의 자택과 뉴월코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날 성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2% 급락했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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