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유로존 채권 추가 매입할 것"
2011-06-21 13:40:00 2011-06-21 13:40:09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이 유럽 재정 위기 안정화를 위해 유로존 채권을 추가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각료회의 이후 "유럽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포르투갈 구제를 위해 유로존의 채권을 매입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유럽 재정 여건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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