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해외송금, 한방에 끝내세요" 우리銀 '우리 해외송금계좌 서비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14 10:53:4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14일 "국내 계좌에 입금된 원화를 환전해 해외계좌로 자동 송금하는 ‘우리 해외송금계좌 서비스’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원화계좌에 입금한 돈을 해외계좌로 자동 송금할 수 있다. 일반 원화송금처럼 자동화기기와 인터넷, 타행 계좌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365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일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곤란한 일반 고객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의 해외송금통장과 달리 신규 통장 없이 기존계좌에 가상계좌 형태로 해외송금계좌를 3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 수취인이 여러 명일 경우 수취인당 통장 하나씩 만들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달러, 엔,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일반 송금에 비해 환율을 우대해주고 수수료를 30%가량 깎아준다. 원하는 고객에게는 송금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해준다. 사전에 영업점을 통해 수취인 은행과 계좌번호 등 해외송금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등록한 뒤 해외송금계좌를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장스케치]지수 재차 반락.. 낙폭 커져 [개장스케치]코스피 나흘만에 상승 출발 [개장스케치]지수 닷새째 하락 출발 상장사 시총 절반이상, 장부가에도 못 미쳐 박성원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단독)"지금도 많이 쉰다"…삼성전자, '유급휴가' 노조 제안 '제동'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의대 증원은 기회"···지방대, 위상 확립 '노림수' (부동산 돋보기) 속도내는 한남뉴타운…10억원대 매물 관심 급증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