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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고용지표 호재로 '상승세'..은행株 ↑
2011-07-08 17:23:20 2011-07-08 17:23:20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전일 발표된 미국 민간 고용지표 개선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의 고용 근로자 수가 15만7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런던시간 오전 8시26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0.04%) 오린 6057.2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67포인트(0.19%) 뛴 3987.63을, 독일 DAX30 지수는 20.84포인트(0.28%) 오른 7492.2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영국의 푸르덴셜이 0.68%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네랄은 각각 0.42%와 1.77% 상승 중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1.12%, 도이치은행도 0.51% 소폭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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