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덕산하이메탈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덕산하이메탈(077360)은 전 거래일 대비 6.16%(1500원) 상승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덕산하이메탈이 AMOLED와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의 호조로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83% 증가한 31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80억원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43% 상향 조정한 4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생산능력 확대로 2013년까지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 매출이 연평균 2배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3년간 덕산하이메탈의 수정 주당순이익(EPS)는 연평균 10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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