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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일반주식형 위주로 자금유입
ETF는 450억원가량 자금유출
2008-07-18 08: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온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11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679억원 자금이 순
유입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449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는 일반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최근 꾸준힌 자금유입을 보이던
ETF에서는 자금이 유출됐다.
 
이가운데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로 각각 55억원 53억원 자금이 들어
왔다.
 
반면, 최근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던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에서 459억원이 빠져나갔으며  'KOSEF200ETF(우리CS)'도 70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환매물량이 다시 늘어나며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리치플랜주식형자 1'에서 239억원 빠져나가 가장 많은 설정액 감소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 1(CLASS-C)'도 90억원이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MMF설정액은 83조 2394억원으로 전일보다 무려 3조 1294억원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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