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공모주 첫날 9.25대 1

2011-07-28 17:35:41 ㅣ 2011-07-28 17:35:5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다음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화진이 공모주 청약 첫째날 9.25대 1의 경쟁륙을 기록했다.

28일 대표주관사인 HMC투자증권(001500)에 따르면 화진의 일반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57만2320주 모집(총공모물량 286만1600주)에 529만5290주가 신청됐다.

청약증거금은 113억8487만3500원으로 청약증거금율은 50%다.

화진의 공모주 청약은 29일까지이며 공모가는 4300원이다.

화진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쌍용차(003620)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의 자동차에 각종 내장재와 스티어링휠, 가전제품 등의 표면처리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416억원, 당기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했다.